바로 뒤편에 넓은 주차장이 있어 차를 주차하고 들어간 맑은공기체험교육센터!

들어가기 전부터 직원분께서 하나하나 자세히 설명을 해주셔서 처음 방문하는데도 편하게 체험을 시작한 것 같습니다.

이제 두돌반 정도 되는 아이기에 무엇하나 모르지만 아이의 눈에서 즐길만한 요소들이 있어 너무 즐겁게 시간을 보냈습니다.

1층 엄청 큰 미디어 속 공기에 관한 영상을 바라보며 아이는 신기함에 밑의 그림자를 밟아보고 만져보기도, 자리에 앉아서 감상하기도 하였으며

2층에 올라가며

아직 어려 혼자서 뛸줄도 모르면서 뛰고싶어해서 트램펄린에서 먼지를 휘날리며 아빠 엄마 손을 잡고 함께 뛰었고,

키가 작아 페달이 안닿지만 자전거를 타고 화면을 보고싶어하는 모습에 아빠 엄마는 옆에서 페달을 밟으며 자전거를 가게 하고,

아빠 엄마의 체력을 소진하는 시간이 되었네요... ^^

그래도 아이는 그게 너무나 재밌는지 한참을 트램펄린과 자전거를 반복하는 모습이 

그렇게 아이가 즐거워 하는 모습에 함께 사진을 찍으며 한참을 시간을 보내다가

돌아가는 길에 세 가족 모두 웃으며 집에 갈 수 있었습니다~

토요일에 함께 하는 체험학습도 있다고 홍보를 하시던데 또 다시 재미난 추억을 쌓고 가려고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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