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 외관이 예뻐서 지나는 길에 들러보았습니다. 

요즘은 공기도 탁해서 마스크를 착용할때가 많은데,, 맑은공기라~  호기심에 자석 끌리듯이 들어가보았네요.

외관처럼 건물 내부도 환하고, 첫발을 딱 내 디디면 공기지킴이 캐릭터 말그미(맑음)가 반겨주네요^^

아이들만 체험 가능한게 아닐까 싶은 마음도 잠시,
미디어아트문화공간에서 영상을 보면서 환경의 중요성, 공기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꼈고,

2층으로 올라가면
굿에어 홈&시티 모니터 터치, 에코 드라이브, 자전거 라이더, 점핑 체험등을 통해
먼지 발생으로 공기 질이 오염되고, 공기 오염을 줄이기 위한 방법을 재미있게 체득할수 있게끔 되어 있네요.

공기의 질 모니터링를 통해, 우리 지역의 공기를 알 수 있고,
교육실도 아주 깔끔하게 잘 되어 있어요. 
환경 기후와 관련된 책들도 재밌는 도서로만 구성되어 있고, 
젠가게임에도 환경과 관련이 되어 있어서, 
센터 선생님들께서 신경쓰고 계시다는게 느껴졌어요.

오늘은 저 혼자 가보게 되었는데, 
다음에는 저희 애들과 함께 와 봐도 되겠어요. 

단순히, 어린애들 체험하는 곳이겠거니 생각했는데, 
환경에 애, 어른이 어딨겠어요?
중학생, 고등학생, 성인까지..  한번은 꼭 와 보면 좋을 것 같아요.

맑은공기모범도시 밀양시~!!
계속 맑은 도시가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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