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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교육 후기

이름하야~(이름하여) 나비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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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함 : 이정훈   조회수 : 33회   작성일 : 24-08-26

본문

이름하야~(이름하여)
재활용 운동회
나비효과

매달 꾸준히 출석하고 있는 유니 아빠 입니다. 개근상 주는것도 아닌데, 말입니다.
학교다닐때 계근상이 가장 큰고 좋은 상이라고 옛 어른들이 말하곤 했습니다. 그만큼 지키기 어렵고 꾸진해야 한다는 그런의미 이겠지요! 오늘 버려지는 쓰레기를 활용한 재활용 운동회를 맑은공기 교육체험센터 한다고 하기에 두팔 걷어 붙이고 당연 등수에 들거라고, 열심히 노력하였지만, 잘할수 있는것이랑 잘해야 하는것은 다르다는것을 세삼 또다시 깨닮았습니다. 잘하려고 욕심을 내다보면, 생각보다 잘되지 않는것 같습니다. 모두가 그러하게 느끼듯이, 잘하려고 생각하면 웬지 긴장되고 어께에 힘이 들어가서 힘조절에 실폐하는것 처럼 자동차운전도 긴장하면 서툴고 어려운것 처럼 우리들이 하는 거의 모든 일들이 마찬가지라고 생각이 듭니다. 그러나 매일 똑같은 시간에 일어나 똑같은 일상의 하루를 보내고 비슷한 시간에 잠을 잡니다.
그러나 우리는 그러한것 들을 대수롭게 생각하지 않는것 같습니다. 매일 똑같은 일상이 지겝게 느겨지는것 처럼 무의미하게 시간의 흐름을 지나쳐 가고 있지는 않은지, 아무러치 않게 버리는 쓰레기들, 물병, 플라스틱, 유리병, 비닐 봉지, 종이등등 개개인 각자는 분리수거를 잘한다고, 잘하고 있다고 생각들을 하고 있으실 겁니다. 진정 제대로 정확하고 분명하게 하고 있는분이 몇명이나 있을까요! 그냥 보통의 사람들 처럼 하면된다고, 그렇게 하고 있다고 자기 합리화를 하는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오늘 이 재활용 운동회를 하면서 생각을 바꾸는 터닝포인터를 만들가는 기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버려진 캔은 볼링 핀이 되고, 농구공  되고, 비석치기의 말이 되듯이 생각을 바꾸면 우리가 몰라던 새로운것으로 바뀌는 것을요! 그래서 이름하여 맑은공기 체험센터의 가족 명량 운동회라고...
아무것 아니라고 대수롭지않게 생각했던 경쟁심을 승부욕을 일으키는 그러나 아주 즐겁고 행복한 말그대로 가족같이 하는 운동회가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금방 끝나는게 아쉬울 정도로 정말 재미있고 시간가는줄 몰랐습니다.
이글을 읽으시는 모든 분들이 일상의 지루함과 따분함을 잊어버리고, 재미있고 즐겁게 생각을 바꾸면 각자의 일상이 조금더 보람있고 의미있게 생활할수 있지 않을가 합니다. 그렇다고 항상 새로운것을 찾으라고 하는 건 아닙니다.
마지막으로 한가지 당부 드리고 싶은 말이 있습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여기 지구는 어린이,여성, 노인,장애인,자선단체,환경단체, 환경지킴이,대기업,농부,어부,그리고 정부의 것이 아니라 우리 모두의 것 아니, 나의것 이라고 생가하고, 즐겁게 지키고 가꾸어 나갔으면 하는 저의 거창하지만 조그만  소망입니다. 티클모아 태산이 쓰레기 산이 아닌 깨끗하고 아름다운 강산을 보존해야 하는 각자의 책임이 있어야 한다고.... 실천은 그렇게 어렵지 않습니다,  버려진 캔이 농구공이 볼링핀이 되듯,  조금씩 작은것 부터 생각을 바꾸면 엄청난 나비효과를 볼수 있을지 모르니까요!